[시사안전뉴스=박숙희]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16회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만족스러운 화합의 시간을 경험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뿐만 아니라 오포주민자치센터 6개 동아리, 지역 밴드부와 댄스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고산하늘초등학교 취타대, 광주고등학교 밴드부, 동민 노래자랑 등 동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지방 자치 시대의 명실상부한 ‘주민 합동의 날’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팔순 잔치, 아이들을 위한 놀이 및 체험 공간을 통해 ‘3대가 행복한 광주’의 성취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으며 가족 친화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행사를 위해 지난 4개월간 궂은일을 도맡아준 4개 동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포’가 50만 자족도시 광주 발전의 중추적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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